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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와 몰도바, 우크라이나에 이어 EU 가입 신청
조지아 Deutsche Welle, Al Jazeera 2022/03/04
☐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럽연합(EU) 가입 신청서에 서명한 이후 조지아, 몰도바도 연달아 EU 가입을 신청함.
- 2월 2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국회의장, 총리가 EU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였음.
- 우크라이나가 EU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러시아와 접경한 조지아,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몰도바가 EU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함.
☐ 3월 2일 조지아 여당 대표가 즉각 EU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발표함.
- 이라클리 코바히제(Irakli Kobakhidze) 조지아의 꿈당(Georgian Dream) 대표가 EU 측에게 조속히 조지아의 회원국 신청을 검토하고 EU 회원국 후보 자격을 부여할 것을 촉구함.
- 조지아는 2014년 EU 가입을 추진하고자 하였으나, 야권의 압박으로 이를 번복했음. 2021년 조지아 정부는 2024년에 EU 가입을 재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하여 EU 가입을 서두르게 됨.
☐ 3월 3일 몰도바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EU 가입 신청서에 서명하였다고 밝힘.
- 마이아 산두(Maia Sandu) 몰도바 대통령은 성명에서 평화와 번영 안에서 살기 희망하며, 자유세계의 일원이 되길 원한다고 설명함.
- 몰도바의 EU 가입 신청서에는 산두 대통령뿐만 아니라 총리, 국회의장도 서명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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