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IMF 총재, 러시아 디폴트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고 발언

러시아 Bloomberg, The Hill 2022/03/15

☐ 3월 14일 IMF 총재는 러시아가 부채 상환을 할 수 없는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함.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는 미국 주요 언론인 CBS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부채를 상환할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러시아가 해당 자산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발언함.
- 러시아의 디폴트로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할 수도 있겠냐는 질문에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재로서는 글로벌 금융 위기 발생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답함.

☐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러시아가 큰 경기 침체를 겪을 것이며, 러시아인들도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루블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러시아 국민들의 실질 소득도 감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구매력도 크게 감소하였다고 언급함.
- 그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이웃 국가들, 특히 많은 전쟁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국가들에 대하여 우려의 뜻을 밝혔음. 또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위기에서 회복하지 못한 국가들과,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수입에 국가경제를 크게 의존하고 있는 국가들의 경제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함.

☐ 지난 3월 8일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우크라이나 침공과 대러제재로 러시아의 디폴트가 임박하였다고 전망한 바 있음.
- 피치는 러시아의 장기 신용 등급을 B에서 C로 하향 조정하였으나, 전망을 내놓지 않은 바 있음.
- 피치의 신용 등급에서 C는 ‘잠재적 위협, 극심한 투기, 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는 채무 불이행’에 해당하는 등급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