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독일과 미국 대사, 조지아의 대러제재 입장 관련 문의
조지아 Civil.ge 2022/03/21
☐ 3월 16일 조지아 공영 매체는 주조지아 독일 대사가 조지아의 대러제재 참여를 요청했다고 보도함.
- 휴베르트 크니르쉬(Hubert Knirsch) 주조지아 독일 대사는 조지아를 비롯한 유럽연합(EU) 협력 국가에 대러제재 참여를 요청함.
- 크니르쉬 대사는 조지아 정부와 조지아가 대러제재에서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첨언함.
☐ 3월 17일 주조지아 미국 대사도 조지아의 대러제재 동참에 대해 묻고 있지 않다고 지적함.
- 켈리 데그난(Kelly Degnan) 주조지아 미국대사는 조지아가 제재 동참을 원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것이 조지아의 결정이라면 누구도 조지아 정부에 이를 강요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음.
- 그러나 데그난 대사는 미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이 대러제재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주장함.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서방 국가들이 대러제재를 발표하자 조지아 총리는 대러제재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 2월 25일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Irakli Garibashvili) 조지아 총리는 조지아 정부가 국익과 국민들의 이익을 고려하여 대러제재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함.
- 가리바슈빌리 총리는 자신이 국민과 정부, 국내외 정책에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결정은 국익에 기반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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