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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인 유입과 이주노동자 복귀로 부동산 시장에 자금 유입

우즈베키스탄 RadioFreeEurope/RadioLiberty, UzDaily 2022/03/22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내 불안정성이 커지자 러시아인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주함.
- 미국의 유럽·중동향 국제방송인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 RadioFreeEurope/ RadioLiberty)는 러시아인들 수천 명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주하였다고 보도함.
- 러시아인들이 대거 입국하자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Tashkent)의 주택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즉각 상승함.

☐ 또한 대러제재로 러시아 내 일자리가 사라지자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들이 귀국한 것도 부동산 가격 상승에 일조함.
-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대러제재로 러시아 기업들이 폐업하거나 노동자들을 해고하여 약 20만 명의 이주노동자들이 러시아를 떠난 것으로 추산됨.
- 한편 RFE/RL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이주청은 아직 공식적인 수치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임.

☐ 우즈베키스탄의 부동산 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하락했다가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상승함.
- RFE/RL는 현지 부동산 매매업자의 발언을 인용하여 지난 수 주간 부동산 임대료가 평균 15% 상승하였다고 전함.
- 또한 타슈켄트 내 부동산 매매 가격도 급등하여 제곱미터당 가격은 2월 말 700만 솜(한화 약 74만 원)에서 3월 중순 약 800만 솜(한화 약 84만 원)으로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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