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러시아 기업들, 대러제재 피해 카자흐스탄 이전 고려

카자흐스탄 Eurasianet 2022/03/29

☐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유라시아넷(Eurasianet)은 러시아 기업들이 대러제재를 피해 카자흐스탄 등 인근 기업으로 이전을 고려 중이라고 밝힘.
- 알렉산더 찌간코프(Alexander Tsygankov) 카자흐익스포트(KazakhExport) 대표는 일부 기업이 카자흐스탄으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생산 시설을 카자흐스탄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카자흐익스포트는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Nursultan)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자흐스탄 국가 수출 보험 기업임.

☐ 찌간코프 대표는 대러제재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하였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기업인들도 카자흐스탄을 통해 화물을 운송 중이라고 확인함.
- 찌간코프 대표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으나, 카자흐익스포트가 대러제재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채택하였다고 밝힘.
-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Yekaterinburg)의 운송 업체인 KIT의 키릴 레덴초프(Kirill Ledentsov) 운송 이사도 러시아 기업인들이 카자흐스탄을 통해 화물을 보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함.

☐ 대러제재가 이루어지자 카자흐스탄은 카스피해(Caspian Sea)를 통해 더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함.
- 지난 3월 7일 카자흐스탄 정부는 카스피해 항구 도시인 악타우(Aktau)와 쿠리크(Kuryk)에 더 많은 화물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힘.
- 카자흐스탄은 아제르바이잔, 조지아와 카스피해 인근의 철도와 항구를 연결하는 카스피해를 통과하는 국제운송로 트랜스 카스피안 국제운송루트(TITR, 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를 구축하였으며, 중국, 터키, 우크라이나도 이에 협력 중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