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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RD, 2022년 우크라이나 GDP 성장률 –20% 기록할 것으로 전망
우크라이나 Reuters, EBRD 2022/04/04
☐ 4월 1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이 우크라이나의 2022년, 2023년 GDP가 위축될 것이라고 발표함.
- EBRD는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휴전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경우 2022년 우크라이나 GDP가 20%, 2023년 23% 위축될 것으로 전망함.
- EBRD는 수개월 내 우크라이나-러시아 간 휴전 합의가 이루어지면 우크라이나 내에서 재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2023년까지도 전쟁 전 수준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힘.
☐ 이외에도 EBRD는 전쟁과 대러제재로 러시아의 2022년 GDP도 10% 위축될 것으로 전망함.
- EBRD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 2022년 러시아의 GDP 성장률이 3%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EBRD는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이후 러시아 내 신규 투자를 중단하였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모스크바 사무소와 벨라루스 민스크 사무소를 폐쇄한다고 발표함.
☐ EBRD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중앙아시아와 동부 유럽 지역 경제도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함.
- EBRD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루블화 가치 하락과 대러제재로 해외송금액 가치가 줄어들어 경제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평가함.
- 또한 아르메니아, 에스토니아, 조지아, 몬테네그로 등 주변 국가들의 관광 산업도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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