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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2022년 1~2월 천연가스·석유 수출량 증가
아제르바이잔 Azernews, Anadolu Agency 2022/04/07
☐ 아제르바이잔의 2022년 1~2월 천연가스 수출량이 전년 대비 6.4% 늘어난 6.9bcm을 기록함.
- 2022년 1~2월 바쿠(Baku)-트빌리시(Tbilisi)-에르주룸(Erzurum) 천연가스관(남코카서스 천연가스관)을 통해 수출된 천연가스는 3.2bcm에 달함.
- 남코카서스 천연가스관은 아제르비아진의 샤 데니즈(Shah Deniz) 가스정과 조지아, 터키를 연결하는 천연가스관으로, 2006년부터 운영을 시작함.
☐ 2022년 1~2월 아제르바이잔은 송유관을 통해 550만 톤의 석유를 수출함.
- 2022년 1~2월 아제르바이잔은 총 550만 톤의 석유를 수출하였으며, 이 중 바쿠-트빌리시-제이한(Ceyhan) 송유관을 통해 수출된 석유량은 80만 900톤을 기록함.
- 바쿠-트빌리시-제이한 송유관은 2006년 가동이 시작된 1,768km 길이의 송유관으로, 연간 5,000만 톤의 석유를 조지아, 터키, 더 나아가 지중해를 통해 유럽으로 공급함.
☐ 아제르바이잔은 유럽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체국으로 고려하고 있는 국가들 중의 하나임.
- 지난 3월 12일 파르비즈 샤흐바조프(Parviz Shahbazov) 아제르바이잔 에너지부 장관은 아제르바이잔이 유럽을 포함한 주변국에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함.
- 샤흐바조프 장관은 아제르바이잔 내 천연가스 매장량은 2.6조 cbm에 달하며, 이는 이웃 국가와 유럽에 제공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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