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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탈레반의 양귀비 재배 금지 조치 환영

우즈베키스탄 eurasianet, Voice of America 2022/04/13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가 양귀비 재배 금지 조치를 발표하자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가 이를 환영함.
- 이스마툴라 이르가셰프(Ismatulla Irgash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특사는 탈레반의 양귀비 재배, 마약 생산, 판매, 운송 금지 조치가 아프가니스탄 내 마약 문제를 근절을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함.
- 또한 이르가셰프 특사는 탈레반의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안정성과 안보를 위한 역내 국가들의 노력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언급함.

☐ 지난 4월 3일 탈레반은 양귀비를 포함한 마약 생산, 사용, 유통, 판매 행위를 일절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함.
- 탈레반 내무부는 발표한 조치를 어기는 경우 양귀비를 즉시 없앨 것이며, 조치를 위반한 사람을 이슬람 율법(Sharia)으로 다스리겠다고 밝힘.
- 2021년 8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 역내 국가들은 탈레반 정부에 마약 생산과 밀매에 대응하라고 압박해왔음.

☐ 아프가니스탄은 세계 최대의 아편 생산국으로, 생산된 아편이 주변국으로 유통됨.
- 2021년 11월 UN 마약범죄사무소(UNODC,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아프가니스탄 내 아편 생산량은 전년 대비 9% 늘어난 6.8톤을 기록하였음.
- 아프가니스탄에서 생산된 마약은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을 통해 러시아와 유럽으로 유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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