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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4월 말까지 석유 수출 문제 해결될 것으로 전망

카자흐스탄 Bloomberg, CNBC 2022/04/18

☐ 카자흐스탄은 4월 내로 러시아를 통과하는 송유관을 통한 수출이 재개될 것으로 예측함.
- 볼라트 아크출라코프(Bolat Akchulako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4월 말까지 러시아를 통한 원유 수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아크출라코프 장관은 서방 국가들의 대러제재로 인한 문제나 원유 송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우려를 표명함.

☐ 카자흐스탄이 이용하는 카스피해 송유관 기설이 지난 3월 말 강풍으로 파괴되면서 석유 수출에 어려움을 겪음.
- 미국 매체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러시아에 위치한 카스피해 송유관의 흑해 선적 터미널(Black Sea shipping terminal)에서 강풍으로 계선장 3곳 중 2곳이 파손됨.
- 카자흐스탄은 위 시설을 통해 전체 석유 수출량 중 약 80%를 수출하고 있으며, 시설이 파손됨에 따라 카자흐스탄은 석유 생산량을 감축하였음.

☐ 아크출라코프 장관은 카스피해 송유관이 러시아를 통과하지만 제재 대상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힘.
- 아크출라코프 장관은 유럽연합(EU),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이 카스피해 송유관에 대한 상호 간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함.
- 카자흐스탄은 자국 내 거대 유전인 텡기즈(Tengiz), 카샤간(Kashagan), 카라차가낙(Karachaganak)에서 생산한 석유를 카스피해 송유관을 통해 유럽 등지로 수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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