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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야권, 총리 사퇴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 개최

아르메니아 The Armenian Weekly, RadioFreeEurope/RadioLiberty 2022/04/29

☐ 아르메니아 야당이 4월 25일부터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매일 열고 있음.
- 지난 4월 22일 이슈한 사가텔리안(Ishkhan Saghatelyan) 아르메니아 국민의회당 부대표가 4월 25일부터 매일 전국적으로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가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함.
- 사가텔리안 부대표는 파시니안 총리 때문에 국가를 잃을 수 있는 실질적인 위험에 처해있다고 주장함.

☐ 파시니안 총리는 아제르바이잔과의 평화 협상에서 아르차흐 공화국의 지위에 관련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받고 있음.
-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Artsakh) 공화국의 정치인·사회운동가들은 파시니안 총리가 아르차흐 공화국의 지위와 관련한 기준을 낮추려 한다고 지적함.
- 한편 파시니안 총리는 국제사회가 아르차흐 공화국 지위 문제의 기준을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현재 상황에서 아르차흐 공화국 지위 문제는 목표가 아니며 오히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내 아르메니안인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는 수단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아르차흐 공화국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 위치한 미승인 국가임.

☐ 한편 아제르바이잔 측은 아르메니아에 평화 협상 수용을 촉구함.
- 지난 4월 22일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이 제시한 평화 협상을 거부하면 아르메니아의 영토적 온전성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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