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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우크라이나 지원 위해 2차 대전 시기 무기대여법 부활
우크라이나 Al Jazeera, CNN 2022/05/02
☐ 4월 28일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2차 세계대전 시절 미국의 무기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법을 부활시킴.
- 미국 하원은 절대 다수의 찬성으로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2022년 무기대여법’을 채택함.
-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2022년 무기대여법’은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음.
☐ 무기대여법은 2차 세계대전 시기 동맹국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었으며, 이번 법안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에 무기를 대여한다는 내용이 포함됨.
- 무기대여법은 영국을 비롯한 연합군 동맹국에 무기 및 전쟁 관련 물자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절차 적용을 허용한 법임.
- 이번에 채택된 법안으로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주변국인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에게 무기를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됨.
☐ 무기대여법 채택 이후인 4월 30일 미국 하원의장이 우크라이나에 사전 발표 없이 방문함.
-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 사무실은 펠로시 하원의장이 하원 대표단을 이끌고 전쟁 이후 최초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였다고 확인함.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 하원 대표단과 회담 후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감사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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