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6월 5일 개헌 국민투표에 재외국인 투표도 진행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2022/05/27

☐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6월 5일로 예정된 국민투표에 재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헌법 33개 조항 개정에 대한 의견을 묻는 국민 투표에 해외 거주 혹은 여행 중인 카자흐스탄 국민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힘.
-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재외국인 투표 참여가 가능한 52개국을 선정하고, 해당국 대사관과 영사관 내 국민투표 참여를 위한 65개 선거위원회를 설치하였다고 밝힘.

☐ 카자흐스탄 정부가 발표한 사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이번 국민투표에는 약 1,180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하게 됨.
- 이번 국민투표에는 1,900만 명의 전 국민 중 1,172만 2,536명이 투표에 참여하게 되며, 전국에 1만 13곳의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임.
- 카자흐 전략연구소(KazISS, Kazakh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66.4%가 국민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함.

☐ 지난 4월 29일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대통령의 권력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 카씸-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대통령의 권력 제한, 의회 권력 강화, 탈중앙화 등의 내용이 담긴 개헌안의 국민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함.
- 토카예프 대통령은 국민투표가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제도이나, 1995년 현행 헌법 채택 이후 투표를 통한 국민의 의사 반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