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00일간 에너지 수출로 약 1,000억 달러 벌어들여

러시아 The Moscow Times, The Guardian 2022/06/16

☐ 헬싱키의 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 수출로 약 970억 달러(한화 약 124조 1,697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함.
- 지난 6월 12일 핀란드 헬싱키(Helsinki)에 위치한 에너지 및 청정 대기 연구 센터(CREA, Centre for Research on Energy and Clean Air)는 보고서를 통해 위와 같이 밝힘.
- CREA의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100일간 러시아의 에너지 수입액은 970억 달러(한화 약 124조 1,697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 CREA는 러시아가 국제 화석 연료 가격 상승 덕분에 예상 외로 큰 수익을 얻었다고 설명함.
- CREA는 화석 연료 가격이 대폭 상승하면서 러시아의 평균 에너지 수출 가격은 국제시장가 대비 30% 저렴함에도 러시아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평균 60% 증가하였다고 밝힘.
- 또한 CREA는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 수익은 3월 이후 감소하였으나,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으로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함.

☐ 지난 5월 러시아의 석유 수출액은 약 200억 달러(한화 약 25조 6,02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산 석유, 가스의 수입을 금지하였으나, 중국과 인도는 오히려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를 시장 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