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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벨라루스 야권 측, 서방의 제재로 수출 40% 감소했다고 평가

벨라루스 Nasha Niva, bne Intellinews 2022/06/22

☐ 전 벨라루스 야권 대통령 후보의 경제 개혁 대표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벨라루스 제재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함.
- 알레스 알레흐노비치(Ales Alekhnovich) 전 벨라루스 야권 대통령 후보 대표는 지난 2022년 1~5월 간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어들었다고 지적함.
- 알레흐노비치는 지난 2021년 8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Sviatlana Tsikhanouskaya)의 경제 개혁안을 마련한 인물임.

☐ 알레흐노비치는 제재 동참 국가들의 수입량 감소, 우크라이나 시장 상실, 러시아의 침체로 벨라루스 경제가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함.
- 알레흐노비치는 벨라루스 통계청(Belstat)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지난 1월 벨라루스의 생산량이 2.7%의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지난 5월에는 8.6% 감소했다고 지적함.
- 또한 알레흐노비치는 제재로 인해 벨라루스의 수출이 40%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음.

☐ 벨라루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벨라루스의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함.
- 4월 벨라루스는 벨라루스에 제재를 가한 우크라이나, 영국에 수출을 중단하였으며, 대미국, 대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수출도 각각 전년 동월 대비 74%, 38% 감소함.
- 지난 5월 25일 니콜라이 스노프코프(Nikolai Snopkov) 벨라루스 제1 부총리는 2022년 연말까지 벨라루스의 무역량이 약 30% 감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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