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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외교관들, 우크라이나 EU 후보국 자격 부여에 반대 없어
우크라이나 Al Jazeera, Reuters 2022/06/23
☐ 6월 23일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정상회담을 앞두고 EU 회원국들 중 우크라이나의 EU 후보국 자격 부여에 반대하는 국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 카타르의 글로벌 매체인 알 자지라(Al Jazeera)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 EU 회원국 외교관들은 우크라이나의 EU 후보국 자격 부여에 반대하는 국가가 없다는 입장을 밝힘.
- EU 측은 6월 23일로 예정된 회원국 정상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EU에 가입 신청한 다른 국가들의 후보국 자격도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음.
☐ 룩셈부르크, 프랑스 등 EU 회원국의 장관들은 우크라이나가 EU 후보국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장 아셀보른(Jean Asselborn) 룩셈부르크 외교부 장관은 EU 회원국들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유럽에 속하며, 우크라이나가 지키는 가치를 EU도지킬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언급함.
- 클레망 본(Clément Beaune) 프랑스 EU 부 장관도 우크라이나가 EU 후보국 지위를 빠른 시일 내에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인함.
☐ 이번 EU 정상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이외에도 몰도바, 조지아의 회원 후보국 자격도 논의될 예정임.
- 로이터 통신(Retuers)에 따르면, EU 외교관들은 몰도바가 EU 회원 후보국 자격을 인정 받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고 밝힘.
- 한편 이들 외교관에 따르면, 조지아의 경우 국내 정치 문제 해결 등 EU이 제시한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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