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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Fitch, 벨라루스의 장기신용등급 C로 하향 조정

벨라루스 Fitch Ratings 2022/07/11

☐ 7월 7일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벨라루스의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을 C로 하향 조정함.
- 피치(Fitch)는 벨라루스의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Long-Term Foreign-Currency Issuer Default Rating)을 기존 CCC에서 C로 하향 조정함.
- 피치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에서 CCC는 투자 주의 등급으로 상환 불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C는 투자부적격 등급으로, 상황 불능 상태에 직면한 것을 의미함.

☐ 피치는 벨라루스가 달러 표시 채권을 벨라루스 루블로 상환하겠다고 발표하여 장기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였으며, 향후 추가 신용등급 조정이 가능할수도 있다고 예고함.
- 피치는 지난 6월 29일 벨라루스 장관위원회와 중앙은행이 달러 표시 유로본드를 벨라루스 루블로 상환한다고 발표한 이후 벨라루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였다고 설명함.
- 또한 피치는 7월 13일까지 주어진 2027 유로본드 유예기간 내 벨라루스가 이자를 상환하지 않으면 이를 디폴트로 보고 장기외화표시발행자등급을 제한적 채무불이행 등급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함.

☐ 지난 3월 피치는 벨라루스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CCC로 조정한 바 있음.
- 당시 피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벨라루스의 러시아 지원으로 새로운 제재가 도입되면서 벨라루스의 거시 금융 안정성에 리스크가 발생하였다고 설명함.
- 2022년 2월 27일 국민투표에 의해 승인된 새 헌법은 벨라루스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재정적 의존도를 높였고, 2023년 2월까지 상환해야 하는 유로본드 자금조달에 러사아의 지원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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