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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프로젝트, 유라시아경제연합 우선 프로젝트에 포함

우즈베키스탄 UzDaily, The Diplomat 2022/07/20

☐ 7월 18일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이사회 정기 회의에서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프로젝트가 우선 통합 인프라 프로젝트로 등재됨.
- 이번 유라시아경제위원회 이사회에서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Eurasian Economic Union) 회원국 간 운송 분야 우선 통합 인프라 프로젝트 목록’이 채택됨.
- 위 목록에는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프로젝트와 루고바야(Lugovaya)-발리크치(Balykchy) 철도 전화(電化, electrification) 프로젝트가 포함됨.

☐ 지난 5월 27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위원회 고위 회담에서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가 곧 추진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위 고위 회담에서 빠른 시일 내에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건설이 실질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발언함.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위 철도 프로젝트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론함.

☐ 한편 외교 전문지인 더디플로맷(The Diplomat)은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가 2023년 착공될 계획이나, 건설을 위해 선결되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지적함.
- 외교 전문지인 더디플로맷은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건설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중국 접근성이 높아지며, 동시에 중국 측의 유럽 접근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함.
- 한편 더디플로맷은 해당 철도 건설 이전 노선 협상 등의 정치적 문제와 더불어 재정, 기술적인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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