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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도바, 인플레이션 억제 위해 금리 21.5%로 인상

몰도바 bne Intellinews 2022/08/09

☐ 8월 4일 몰도바 국립은행 통화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기준 금리를 인상하고 지급 준비율 기준을 상향 조정함.
- 몰도바 국립은행(BNM, National Bank of Moldova)은 기준 금리를 기존 대비 3%p 인상한 21.5%로 고시함.
- 또한 몰도바 국립은행은 국내 부채 지급 준비율을 기존 34%에서 40%로, 외채 지급 준비율을 기존 39%에서 45%로 상향 조정함.


☐ 몰도바 국립은행은 인플레이션, 공급 문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기준 금리와 지급 준비율을 상향 조정하였다고 설명함.
- 몰도바 국립은행은 가파른 소비자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공급 충격의 부차적인 영향을 완화하기 위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힘.
- 또한 몰도바 국립은행은 자국 화폐인 레우를 통한 금융 거래와 저축 촉진, 대외 교역 균형, 인플레이션 전망 억제를 목표로 위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첨언함.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몰도바는 연간 20%가 넘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 중임.
-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천연가스 가격이 3배 이상, 음식 가격은 30% 이상 증가하면서 5월 인플레이션은 29%를 6월에는 31.8%를 기록했음.
-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bne Intellinews는 높은 천연가스 가격 인상분이 현재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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