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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 석유 공사, 협력 논의

카자흐스탄 Caspian News, The Astana Times 2022/08/22

☐ 8월 15일 카자흐스탄 석유가스공사 회장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여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 회장과 회담함.
- 카자흐스탄 석유가스공사 카즈무나이가즈(KazMunayGaz)의 마그줌 미르자갈리에프(Magzum Mirzagaliyev) 회장이 아제르바이잔 석유공사 소카르(SOCAR)의 로브샨 나자프(Rovshan Najaf) 회장과 협력을 논의함.
- 미르자갈리에프 회장과 나자프 회장은 카스피해를 통과하는 석유 인프라 개발에 관한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 카자흐스탄 측은 자국에서 생산된 원유를 아제르바이잔의 송유관을 통해 수출할 계획임.
- 지난 8월 12일 로이터 통신(Reuters)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9월부터 아제르바이잔-조지아-터키를 연결하는 바쿠-트빌리시-제이한(BTC, Baku-Tbilisi-Ceyhan) 송유관을 통해 매년 150만 톤의 석유를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카자흐스탄은 2023년부터 조지아 흑해 항구인 수프사(Supsa)로 연결되는 또 다른 아제르바이잔 송유관을 통해 350만 톤의 석유를 수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 지난 7월 러시아 법원이 러시아를 통한 카자흐스탄 석유 수출을 30일간 제한하자 카자흐스탄은 러시아 송유관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수출로를 찾기 시작함.
- 지난 7월 초 러시아 법원은 환경 규제를 문제 삼아 카자흐스탄의 원유 수출을 30일간 제한하였으나, 7월 11일 이를 번복하고 벌금형에 처한 바 있음.
- 러시아 법원의 30일간 수출 금지 판결 이후 카자흐스탄 정부는 수출을 위한 새로운 송유관을 찾기 시작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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