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계 러시아 재벌,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내 미승인국으로 국적 변경

아르메니아 eurasianet, RadioFreeEuorpe/RadioLiberty 2022/09/07

☐ 아르메니아계 러시아 재벌이자 자선가가 러시아 국적을 포기하고,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내 미승인 국가인 아르차흐 공화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밝힘.
- 9월 1일 아르메니아계 러시아 재벌인 루벤 바르다니안(Ruben Vardanyan)은 페이스북(Facebook) 개인 계정을 통해 아르차흐 공화국(Artsakh) 국적을 취득하였다는 사실을 알림.
- 바르다니안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메시지에서 국적을 취득함으로써 아르차흐 공화국이 자신과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함.

☐ 바르디안은 아르메니아인들이 아르차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역설함.
- 바르다니안은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이후 세계 아르메니아인들은 아르차흐 사람들을 도울 의무가 있다고 밝힘.
- 또한 바르다니안은 아르차흐에 대한 단순히 도덕적인 지지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함.

☐ 바르디안은 러시아에서 성공한 기업인으로, 자선 단체를 설립하여 아르메니아를 지원하였음.
- 바르디안은 러시아에서 기업가이자 투자은행원으로 활동하며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866억 원)의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짐.
- 또한 바르디안은 자선 사업 기관인 IDeA 재단을 설립하여 아르메니아를 비롯한 세계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왔음.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