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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경외지 국경에서 교전
키르기스스탄 eurasianet, Al Jazeera 2022/09/16
☐ 9월 14일 키르기스스탄군과 타지키스탄군이 키르기스스탄 내 타지키스탄 경외지에서 수 시간 동안 교전함.
- 키르기스스탄군과 타지키스탄군은 키르기스스탄 내 타지키스탄의 경외지(境外地)인 보루흐(Vorukh) 국경 인근에서 교전함.
- 경외지는 국경 외에 위치한 영토로, 키르기스스탄 내에는 타지키스탄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의 경외지도 존재함.
☐ 키르기스스탄군과 타지키스탄군은 교전 사실을 확인하였으나, 사실 관계에는 이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타지키스탄 안보국(GNKB)은 키르기스스탄 바트켄(Batken) 지역에 주둔 중인 군부대가 보루흐 쪽으로 박격포 4발을 발사하였으며, 타지키스탄 국경수비대에 이유 없이 기관총 사격을 가해 타지키스탄군이 최소 1명 사망하였다고 발표함.
- 한편 키르기스스탄 안보국(GKNB)은 타지키스탄 국경수비대가 합의한 국경을 넘어왔으며, 경고에도 돌아가지 않아 사격을 가했다고 설명함.
☐ 9월 13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키르기스스탄 안보국장은 국경 지역 드론 기지 개장식에 참석하였음.
- 사디르 자파로프(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캄치벡 타시예프(Kamchybek Tashiyev) 키르기스스탄 안보국장은 터키제 무인기 기지 개장식에 참석함.
- 자파로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의 국경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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