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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총리, 벨라루스 대통령의 압하지야 방문 강력히 비난

조지아 Ageda.ge, eurasianet 2022/09/29

☐ 9월 28일 벨라루스 대통령이 압하지야를 방문하고 압하지야 대표단과 회담을 갖자, 조지아 총리가 이를 강력하게 비난함.
-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Irakli Garibashvili) 조지아 총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ksand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이 조지아 내 독립을 주장하는 미승인 국가인 압하지야(Abkhazia)를 방문한 데 대하여 강력히 항의함.
- 가리바슈빌리는 이번 루카셴코 대통령의 방문이 압하지야 영토에 관한 조지아 법을 비롯하여 국제법을 위반하였다고 설명함.

☐ 루카셴코 대통령의 방문 이후 조지아 외교부도 주조지아 벨라루스 대사를 초치하여 항의함.
- 조지아 외교부는 루카셴코 대통령의 압하지야 방문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벨라루스 측이 조지아의 영토적 온전성을 존중하여야 하며 국제법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행동을 하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
- 또한 조지아 외교부는 아나톨리 리스(Anatoly Lis) 주벨라루스 대사를 소환하여 방문에 대한 소상한 설명을 요구함.

☐ 9월 28일 루카셴코 대통령은 최초로 압하지야를 방문하여 압하지야 지도자와 회담함.
- 루카셴코 대통령은 압하지야 지도자인 아슬란 브자니아(Aslan Bzhania)를 비롯한 압하지야 주요 관료들과 회담함.
- 루카셴코 대통령은 벨라루스와 압하지야가 단순한 우호 관계 뿐만 아니라 심도 있는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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