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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푸틴 대통령, 합병 발표 이전 자포리자와 헤르손 지역 독립 승인

러시아 NDTV, Moscow Times 2022/10/04

☐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영내 자포리자와 헤르손 지역 합병에 앞서 독립을 승인함.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내 도네츠크(Donetsk), 루간스크(Lugansk), 자포리자(Zaporizhzhia), 헤르손(Kherson) 지역을 합병할 예정이며, 합병 발표 이전 9월 29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자포리자와 헤르손 지역의 독립을 승인함.
- 러시아 정부는 자포리자와 헤르손에서 러시아와의 병합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 지역 주민 최대 99%가 병합에 찬성하였다고 밝힘.

☐ 국제사회는 러시아가 시행한 주민투표와 독립 승인 절차가 무효라며 비난함.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자포리자와 헤르손의 독립을 승인한 것과 관련하여 서방이 러시아에 더 많은 제재를 가하고,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해 영토를 되찾게 도와야 한다고 주장함.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민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권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주장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도 러시아가 무력으로 다른 국가의 영토를 합병하는 것은 UN 헌장을 위반하는 것이며, 법적 가치가 없다고 논평함.

☐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영토 합병 문서에 서명하였음.
- 9월 30일 푸틴 대통령은 도네츠크, 루간스크, 자포리자, 헤르손의 합병 문서에 서명했으며, 러시아 의회는 조약을 비준할 예정임.
- 또한, 푸틴 대통령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러시아를 식민지로 만들려고 하며, 이미 미국이 독일, 일본, 한국을 사실상 점유하여 신식민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고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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