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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재무부 장관, 2023~2025년 예산 초안에 합병 지역 지원 예산 포함

러시아 Tass, Reuters 2022/10/06

☐ 러시아 재무부 장관은 2023~2025년 예산 초안에 새로 병합한 지역을 위한 자원을 포함할 것이라 밝힘.
- 10월 3일 안톤 실루아노프(Anton Siluanov) 러시아 재무부 장관은 2023~2025년 예산 초안에는 새로 병합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자원 계획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우크라이나 영내 도네츠크(Donetsk), 루간스크(Lugansk), 자포리자(Zaporizhzhia), 헤르손(Kherson) 지역에서 러시아로의 합병을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결과에 따라 9월 30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4개 지역의 연방 합류 조약에 서명함.

☐ 실루아노프 장관은 합병한 4개 지역에 제공할 충분한 자금이 있다고 밝힘.
- 실루아노프 장관은 새로운 지역을 러시아 연방에 통합하는 것은 향후 3년 동안의 우선순위가 될 것이며, 배정된 예산은 러시아 연방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기준 보장, 경제 회복을 위한 기금 등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실루아노프 장관은 4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이 있으며, 국가 예산 범위 안에서 지출할 것이라고 밝힘.

☐ 재무부는 정부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재정적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재무부에 따르면, 2022년 정부는 27조 7,000억 루블(한화 약 655조 6,600억 원)의 세수를 거두었고, 29조 루블(한화 약 686조 4,300억 원)을 지출해 1조 3,000억 루블(한화 약 30조 7,700억 원)의 재정적자가 발생할 예정이며, 이는 GDP의 0.9% 수준임.
- 또한, 재무부는 2023년 정부 지출 증가에 따라 적자 규모가 GDP의 2% 수준까지 확대된 후 2025년에 이르러 GDP의 0.7% 수준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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