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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확보 결의

러시아 The Moscow Times, Deutsche Welle 2022/10/07

☐ 10월 5일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에 위치한 우크라이나 최대 원전을 장악하라는 결의안에 서명함.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에 러시아가 합병한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Zaporizhzhia)의 원자력 발전소 운영권을 장악할 것을 명령함.
- 푸틴 대통령의 행정 명령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연방 재산으로 통합할 예정임.

☐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는 2022년 3월 러시아군에 점령되었으며,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서 여러 차례 교전이 이루어졌음.
-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는 유럽 대륙에서 가장 큰 규모로, 과거 우크라이나는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출하였음.
-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군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점령하였으며, 공격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방사능 유출 우려가 커진 바 있음.

☐ 러시아의 행정 명령은 국제원자력기구 대표단의 우크라이나 방문 기간 중에 이루어졌음.
- 라파엘 그로씨(Rafael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사무총장이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 관한 논의를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함.
- 한편 우크라이나 원자력 공사인 에네르고아톰(Energoatom)은 러시아의 조치가 가치 없는 것이라며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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