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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양국의 영토적 온전성 인정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Global Voice, Civilnet 2022/10/12

☐ 10월 6일 체코에서 개최된 유럽정치공동체 정상회담에 참석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정상이 프랑스 대통령, 유럽이사회 회장의 중재로 회담함.
- 6일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E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샤를 미쉘(Charles Michel) 유럽이사회 회장의 중재로 회담함.
- 파시니안 총리, 알리예프 대통령, 마크롱 대통령, 미쉘 회장은 원탁에 둘러앉아 최근 발생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간 교전의 재발 방지와 지역 평화에 관하여 논의함.

☐ 마크롱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개정을 통해 파시니안 총리와 알리예프 대통령이 상대국의 영토적 온전성과 주권을 인정하였다고 전함.
- 마크롱 대통령은 파시니안 총리와 알리예프 대통령이 영토적 온전성과 주권을 인정함으로써 UN 헌장과 1991년 알마아타 선언(Alma Ata 1991 Declaration)을 이행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힘.
- 알마아타 선언은 1991년 소련의 해체와 독립국가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설립에 대한 합의를 담고 있으며, 상호 주권과 영토 인정, 무력 사용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됨.

☐ 지난 9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국경 지역에서 충돌하여 사망자가 300명 이상 발생하였음.
- 양국 간 교전으로 약 300명 이상의 사망자, 6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2020년 양국 간 전쟁 이후 최대 규모임.
- 이번 파시니안 총리와 알리예프 대통령 간 회담은 9월 교전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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