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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불가리아로 연결되는 새로운 천연가스관 가동
아제르바이잔 eurasianet, RadioFreeEuorpe/RadioLiberty 2022/10/13
☐ 지난 10월 1일 아제르바이잔과 그리스, 그리고 불가리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천연가스관이 운영을 시작함.
- 새로운 천연가스관 가동식은 루멘 라데프(Rumen Radev) 불가리아 대통령이 주재하였으며,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Kyriakos Mitsotakis) 그리스 총리가 참석함.
- 이외에도 알렉산다르 부취치(Aleksandar Vučić) 세르비아 대통령, 니콜라에 치우커( Nicolae Ciucă) 루마니아 총리, 스테보 펜다로프스키(Stevo Pendarovski) 북마케도니아 대통령,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 집행위원장도 참석함.
☐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가동을 시작한 그리스-불가리아 천연가스관의 의미를 강조함.
-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그리스-불가리아 천연가스관을 통해 유럽 내 에너지 안보 상황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폰 데어 레이엔 위원장은 그리스-불가리아 천연가스관 프로젝트가 자유를 상징한다고 역설함.
☐ 그리스-불가리아 천연가스관은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우크라이나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했던 지난 2009년부터 계획되었음.
- 2009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천연가스 공급을 일방적으로 중단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불가리아를 비롯한 중동부유럽 국가들은 일주일간 천연가스를 공급받지 못한 했음.
- 그리스-불가리아 천연가스관의 길이는 182km에 달하며 트랜스아드리아해 천연가스관과 연결되어 연간 최대 5bcm의 천연가스 운송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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