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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사령관, 헤르손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인정
러시아 Aljazeera, Moscow Times 2022/10/20
☐ 러시아군의 신임 사령관이 헤르손(Kherson) 지역의 상황에 대하여 부정적인 발언을 함.
- 10월 10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휘하기 위해 새로 임명된 세르게이 수로비킨(Sergei Surovikin) 러시아군 사령관은 우크라이나 군대의 공세로 헤르손 지역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밝힘.
- 수로비킨 사령관은 우크라이나 군대의 공격으로 러시아 군대는 지난 몇 주 동안 20~30km 후퇴했으며, 드네프르(Dnieper) 강의 제방에 갇힐 위험에 처해 있다고 설명함.
☐ 또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공세로부터 헤르손의 민간인들을 대피시킬 것이라고 밝힘.
- 러시아 정부가 임명한 헤르손 지역의 수장 블라디미르 살도(Vladimir Saldo)는 우크라이나 군대의 공세로부터 약 6만 명의 민간인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살도 수장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측이 대규모 공세를 준비하고 있고, 러시아 군대가 이를 격퇴하기 위한 대비를 하는 만큼 군 작전 지역에 민간인이 머무르는 것은 위험하다며 대피 이유를 설명함.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민간인을 대상으로 포격했다고 비난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부인함.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공세를 강화하면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포격했다고 비난하며, 민간인 대피를 서두르게 됐다고 주장함.
- 이에 안드리 예르마크(Andrii Yermak)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러시아가 거짓으로 헤르손 주민들을 겁주기 위한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며 반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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