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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통령, 합병 선언한 우크라이나 영토 4개 지역에 계엄령 선포
러시아 The Moscow Times, Politico 2022/10/21
☐ 10월 19일 러시아 대통령이 합법적인 투표를 통해 러시아에 합병되었다고 주장하는 우크라이나 영토 네 곳에서 계엄령을 선포함.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안보위원회 화상 회의에서 도네츠크(Donetsk), 루한스크(Luhansk), 자포리지야(Zaporizhzhia), 헤르손(Kherson) 내 계엄령 선포안에 서명하였다고 밝힘.
-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국민들의 의지와 선택을 인정하지 않고, 협상 제안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함.
☐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측이 국민투표로 합병한 지역들에 파괴 공작을 하고 있다며 비난함.
-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테러 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합병된 러시아 영토에 파괴 공작을 위한 단체를 파견하였다고 주장함.
- 푸틴 대통령은 크림반도 폭발 사건 이후 자포리지야의 원자력 시설에 대한 공격도 저지한 바 있다고 언급함.
☐ 푸틴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각 지역 수장들이 더 많은 권한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함.
- 푸틴 대통령은 각 지역 지도자들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음.
-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Politico)는 이번 계엄령 발표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삶이 광범위하게 제한될 것이라고 예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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