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의 핵폭탄 주장에 강력 비난
우크라이나 euronews, Voice of America 2022/10/25
☐ 10월 23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영내에 핵폭탄이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주장하자 이를 비난함.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TV 연설에서 세르게이 쇼이구(Sergei Shoigu) 러시아 국방부 장관의 주장을 부인함.
- 젤렌스키 대통령은 만약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가 핵폭탄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한다면, 러시아 측은 이미 핵폭탄 준비를 마쳤을 것이라며 반박함.
☐ 쇼이구 장관은 미국, 영국, 프랑스, 튀르키예 국방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가 핵폭탄을 준비 중이었다고 주장함.
- 쇼이구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폭발물을 사용하여 방사능 폐기물을 흩뿌리는 도발을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밝힘.
- 쇼이구 장관뿐만 아니라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핵폭탄을 사용한 후 이를 러시아의 공격으로 위장하여 비난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주장해 왔음.
☐ 젤렌스키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쇼이구 장관의 주장을 믿지 않을 것이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함.
-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핵무기 위협이 매우 크기 때문에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밝힘.
-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10월 22일 러시아가 주요 인프라에 폭격을 가한 이후 모든 지역에 전력 공급이 회복되었다고 첨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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