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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제인권단체, 카라칼팍스탄 시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무력 사용 정당치 않다고 평가

우즈베키스탄 RadioFreeEuorpe/RadioLiberty, Human Rights Watch 2022/11/14

☐ 국제인권단체가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자치공화국 내에서 벌어진 집회에서 무력을 사용한 것이 정당하지 않았다고 평가함.
-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 Watch)는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발생한 집회를 무력 진압한 것이 정당하지 않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함.
- 지난 7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마련한 개헌안에 자치공화국 내 국민투표를 통한 독립 보장 조항이 삭제되자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집회가 조직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를 강경하게 진압하였음.

☐ 휴먼라이츠워치는 비디오, 사진 의료 기록 분석 자료를 활용하여 우즈벡 당국의 무력 사용이 과도했다는 결론을 도출함.
- 휴먼라이츠워치는 독립적으로 분석이 진행된 의료 비디오, 사진 자료 등을 인용하여 우즈베키스탄 당국이 시위를 과잉 진압하였다고 지적함.
- 또한 휴먼라이츠워치는 카라칼팍스탄 공화국에서 진행된 개헌 반대 집회가 평화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우즈베키스탄 당국이 주장한 소요, 외부 세력의 개입 등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라고 설명함.

☐ 지난 7월 우즈벡 정부가 집회 참가자들을 과잉 진압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서방 국가들은 우즈베키스탄에 독립적고 투명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음.
- 지난 7월 영국, 미국,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은 카라칼팍스탄 공화국 집회에 관한 독립적인 수사를 요구하였음.
- 또한 미쉘 바첼레트(Michelle Bachelet) 당시 UN 고등인권판무관(UN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은 즉각적이고, 독립적이며, 투명한 수사를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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