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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헤르손 주둔 우크라이나 군 부대 방문
우크라이나 Voice of America, AP News 2022/11/16
☐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철수한 헤르손(Kherson)을 방문함.
- 11월 1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해방된 우크라이나 도시 헤르손에 주둔 중인 군대에 방문해 연설함.
- 연설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의 철수가 전쟁 종식의 시작이지만, 여전히 우크라이나 군대는 침략자들을 몰아내기 위해 막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밝힘.
☐ 관계자들은 헤르손 탈환은 우크라이나에게 중요한 승리이지만, 아직 방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밝힘.
- 젤렌스키 대통령은 헤르손 지역이 여전히 매우 위험하다며, 지뢰가 매설되어 있어 모든 헤르손 주민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함.
-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NATO 사무총장도 러시아군은 아직 많은 수의 병력과 상당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절대 러시아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밝힘.
☐ 또한, 현재 헤르손에는 물과 전기 공급이 중단된 상태임.
- 주민들은 러시아군이 철수하기 전 도시를 약탈하고 주요 기반 시설을 파괴해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증언했으며, 이 때문에 요리를 할 수 없어 식량 부족 문제도 겪고 있다고 밝힘.
- 야로슬라프 야누셰비치(Yaroslav Yanushevich) 헤르손 주지사는 전력 공급망을 다시 연결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밝혔으며, 11월 15일부터 공공 무선 인터넷이 작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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