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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조기 대선 결과 현 대통령이 압도적 표차로 승리

카자흐스탄 Deutsche Welle, The Diplomat 2022/11/22

☐ 지난 11월 20일 카자흐스탄에서는 조기 대선 투표가 이루어졌으며, 현임 대통령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됨.
- 카자흐스탄 선거위원회가 발표한 예비 결과에 따르면, 카씸-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이 전체 투표 중 81.3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한 것으로 알려짐.
- 초기 출구 조사에서 토카예프 대통령의 득표율은 82.2~85.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유럽안보협력기구는 이번 선거가 효율적으로 준비되었으나 경쟁력이 부족한 선거였다고 평가함.
- 유럽안보협렵기구(OSC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선거 참관인단은 이번 선거가 다원성이 결여되었으며, 자유로운 표현이 제한되고, 정부 비판적인 평화 집회가 조직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는 평가를 남김.
- 실제로 이번 선거 투표지에는 ‘후보자 모두 반대’ 항목이 있었으며, 모두 반대의 득표율은 5.8%로, 다른 후보 4명의 득표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지난 9월 토카예프 대통령은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선출직 공무원들의 임기를 초기화하여야 한다며 조기 대선, 조기 총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음.
- 당시 토카예프 대통령은 새로운 정부, 의회가 구성되어 새로운 카자흐스탄을 만들기 위한 개혁을 추진하여야 한다며 조기 대선, 조기 총선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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