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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몽골 의회, 국가비상사태 선언하지 않기로

몽골 news.mn, Al Jazeera 2022/12/07

☐ 12월 5일 몽골 의회는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어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나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지 않기로 결정함.
-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Ulaanbaatar city)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몽골 의회는 울란바토르시 국가비상사태 선언 여부를 논의함.
- 몽골 의회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나, 향후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 국가안전보장위원회(National Security Council)의 제언에 따른 관련 조치 이행을 지지한다고 밝힘.

☐ 지난 12월 5일부터 몽골인들은 혹한의 날씨에도 석탄 산업 부패와 인플레이션 문제를 규탄하는 시위를 조직함.
- 집회 참가자들은 영하 21도(℃)의 날씨에 광장에 모여 부패 관료 처벌과 의회 해산을 요구하였음.
- 울란바토르시에서 반정부 시위가 3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력 시위로 전환되면서 시위 참가자들이 정부 청사 철 담장을 파괴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경호원 4명이 부상을 당함.

☐ 지난 11월 몽골 반부패청은 30명 이상의 몽골 관료들의 횡령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음.
- 반부패청은 국영 석탄 기업인 에르데네스 타반 톨고이(Erdenes Tavan Tolgoi) 대표를 포함한 30명 이상의 관료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힘.
- 그러나 반부패청은 관료들이 어떠한 범죄를 저질렀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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