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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2022년 GDP 30% 가까이 감소할 전망

우크라이나 CNN, La Prensa Latina 2023/01/09

☐ 2022년 우크라이나의 GDP가 약 30.4% 감소할 전망임. 
- 우크라이나 재무부는 2022년 우크라이나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약 30.4%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함. 
- 1월 5일 율리아 스비리덴코(Yulia Svyrydenko)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경제가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고 주장함.  

☐ 2022년 우크라이나의 GDP 감소폭이 전쟁 초기 국제 사회의 예상치보다는 다소 작은 것으로 알려짐.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4월 세계은행은 우크라이나의 GDP가 2022년에만 약 45.1%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었음. 
- 스비리덴코 재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군이 적을 잘 물리쳤고, 정부와 기업이 합심하여 대응을 잘했으며, 국제 사회의 지원과 더불어 핵심 인프라 시설을 빠르게 복구한 덕분에 이와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발표함. 

☐ 우크라이나의 핵심 산업인 제철업과 농업의 희비가 엇갈림. 
- 우크라이나 재무부는 우크라이나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제철업의 경우 3분의 1에 달하는 설비가 파괴되었고 흑해(Black Sea)와 아조우해(Azov Sea)를 통한 수출길이 막히면서 2022년 생산량이 70%가량 감소하였다고 지적함. 
- 타라스 카치카(Taras Kachka) 우크라이나 재무부 차관은 유엔이 지원하는 “곡물 이니셔티브” 덕분에 우크라이나의 농업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줄었다면서, 2022년 우크라이나가 약 2,500만 톤의 옥수수를 수출할 수 있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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