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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대규모 반정부 시위 1주년 맞아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DW 2023/01/09

☐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1주년을 맞이함. 
- 2022년 1월 초 갑작스러운 가스 가격 폭등으로 촉발된 카자흐스탄의 반정부 시위가 1주년을 맞이함. 
- 2022년 1월 2일 카자흐스탄 서부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는 1월 4일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알마티(Almaty)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되었음.
- 2022년 1월 5일부터 7일까지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시위가 발생하며 공공 기관이 파괴되고 은행이 약탈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비롯해 238명이 사망함.  

☐ 카자흐스탄 정부가 시위로 인해 파괴된 시설을 복구하기 위한 예산을 배정함. 
- 1월 5일 로만 스클야르(Roman Sklyar) 카자흐스탄 제1부총리는 반정부 시위로 인해 파괴된 공공 기관과 상업 시설을 복구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310억 텡게(한화 약 836억 원)를 배정했다고 발표함. 
- 스클야르 부총리는 2023년 1월 반정부 시위로 전소된 제티수(Zhetysu)주 청사의 복원을 시작할 것이며 알마티주 청사의 복원 작업은 2/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카자흐스탄이 반정부 시위 이후 개헌을 진행함. 
- 2022년 1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펼쳐진 이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국민에게 정치 개혁을 약속함.  
- 2022년 6월 카자흐스탄 국민은 국민투표에서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인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가 누렸던 각종 특권을 철폐하고 행정부의 권한을 입법부로 이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헌안을 승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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