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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3월 19일 총선 개최 예정
카자흐스탄 The Astana Times, Eurasianet 2023/02/24
☐ 3월 19일 카자흐스탄에서 총선이 열릴 예정임.
- 3월 19일 카자흐스탄에서 하원 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개최될 예정임.
- 이번 총선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의 여당 누르 오탄(Nur Otan)을 떠난 이후 처음 치러지는 총선임.
- 또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이 2022년 1월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유혈사태로 정치 개혁을 약속한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총선이기도 함.
☐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하원을 해산한 후 치러지는 조기 총선임.
- 이번 총선은 1991년 카자흐스탄이 독립을 얻은 후 아홉 번째로 치러지는 총선이며, 토카예프 대통령이 정치 개혁의 일환으로 하원을 해산시킨 후 조기에 시행되는 총선임.
- 2022년 개헌으로 인해 카자흐스탄 하원의 의석 숫자는 107석에서 98석으로 줄었으며, 69명이 전국구 비례대표제로, 29명이 소선거구 지역구제로 선출될 예정임.
☐ 기존 여당의 후신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됨.
- 1월 25~28일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누르 오탄당의 후신인 아마나트(Amanat)의 지지율이 48.6%로 나타남.
- 이번 선거에서는 7개 정당이 격전을 펼칠 예정이지만, 6개 정당이 토카예프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힘.
- 톨가나이 움베탈리예바(Tolganai Umbetaliyeva)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중앙아시아 재단(Central Asian Foundation for the Development of Democracy) 대표는 새로운 카자흐스탄을 건설하려는 토카예프 대통령에게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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