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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부당 사용에 대한 처벌 강화할 계획

우즈베키스탄 Upl, Eurasianet 2023/03/07

☐ 우즈베키스탄 의회가 부당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함. 
- 우즈베키스탄 하원이 부정하게 에너지를 사용하는 개인이나 법인에 더 많은 벌금을 부과하거나 강도 높은 처벌을 할 수 있는 법안을 채택함. 
- 알리셰르 카디로프(Alisher Kadyrov) 우즈베키스탄 하원 부의장은 타인의 에너지를 훔쳐 사용하거나 공정하지 못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늘어나는 인구와 한파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크게 늘어났으나,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함. 
- 2023년 1월과 2월 우즈베키스탄에 전례 없는 한파가 몰아치면서 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늘었지만, 우즈베키스탄의 낙후된 에너지 인프라로 인해 정전과 가스 공급 중단 등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있었음. 
- 우즈베키스탄은 가스와 석유를 생산하는 나라지만, 이를 대부분 수출하기 때문에 자국민이 사용할 가스가 부족한 상황임. 
- 2월에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우즈베키스탄에 액화천연가스(LNG) 2,000톤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도 했음. 

☐ 우즈베키스탄이 2030년까지 가스 생산량을 대폭 늘릴 계획임.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30년에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가스 수요량 56bcm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2030년까지 가스 생산량을 66.1bcm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음. 
-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늘어나는 국내 가스 소비량을 감당하지 못하면서 2022년 12월 대부분 중국으로 향하던 가스 수출을 전면 중단한 바 있음.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25년까지 내수 충족을 위해 가스 수출을 완전히 중단하고, 국내 석유화학 산업 부문에 가스를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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