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러시아, UN과 흑해 이니셔티브 연장 논의 예정

러시아 The Moscow Times, The Guardian 2023/03/13


☐ 러시아와 유엔(UN)의 대표가 흑해 이니셔티브 연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3월 13일 러시아와 UN의 대표가 제네바(Geneva)에서 만나 흑해 이니셔티브(Black Sea Initiative) 연장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임. 
- UN과 터키가 중재하여 체결된 흑해 이니셔티브는 우크라이나가 흑해를 통해 우크곡물을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보장한 다는 내용을 골자로 함.

☐ 흑해 이니셔티브는 자동 연장 조항이 있지만, 러시아가 불만을 표함. 
-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의 반대가 없다면 흑해 이니셔티브는 3월 18일자로 자동 연장될 예정이었지만, 러시아가 현행 조건에 대해서 불만족한다며 연장 거부 의사를 밝혔음. 
- 흑해 이니셔티브를 체결하는 조건으로 UN은 러시아산 식품과 비료의 원활한 수출을 보장하기로 하였으나, 러시아는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함. 
-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러시아산 식품과 비료에는 서방의 제재가 부과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식품과 비료를 제대로 수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함.  

☐ 러시아가 우크리아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가 곡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음.
-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가 봉쇄되자 전 세계적으로 곡물 공급에 위기가 찾아왔었음.
- 2022년 7월부터 시행된 흑해 이니셔티브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2,370만 톤의 곡물을  수출할 수 있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