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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6개월 만에 전력 수출 재개
우크라이나 BBC, WSJ 2023/04/11
☐ 우크라이나가 6개월 만에 전력 수출을 재개함.
- 러시아의 공격으로 전력 수출이 불가능했던 우크라이나가 6개월 만에 전력 수출을 재개함.
- 러시아는 2022년 10월 우크라이나의 전력망을 비롯한 에너지 인프라를 집중 공격했으며, 이로 인해 생산 시설이 파괴된 우크라이나는 전력을 수출하지 못했음.
☐ 우크라이나가 전력 수출을 통해 재건 비용 마련을 희망함.
- 헤르만 할루셴코(Herman Halushchenko)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두 달 동안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국민이 필요한 양 이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었으며, 겨울도 지나갔다고 발언함.
- 할루셴코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전력을 수출해 파괴된 에너지 인프라를 재건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러시아가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에 약 1,200건의 공습을 감행한 것으로 나타남.
- 4월 8일 우크라이나의 국영 에너지 기업 우크레네르고(Ukrenergo)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이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에 약 1,200 건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발표함.
- 우크라이나의 모든 화력 및 수력 발전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시설을 집중 공격하면서 피해를 입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원자력 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는 러시아의 수중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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