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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조지아, 러시아-조지아 직항편 재개를 허가한 정부에 항의 시위 개최

조지아 Jam-news, AP 2023/05/22

☐ 조지아와 러시아에 오가는 직항편 재개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림. 
- 5월 19일부터 조지아와 러시아를 오가는 직항편의 운행이 4년 만에 재개된 가운데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에서 반정부 시위가 개최됨. 
- 시위대는 트빌리시 국제공항(Tbilisi International Airport)에 운집해 친(親)러시아 행보를 취한 조지아 정부를 비난함. 

☐ 조지아 대통령이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한다고 밝힘. 
- 살로메 주라비슈빌리(Salome Zourabichvili) 조지아 대통령은 시위대가 내세운 반정부, 반(反)러시아 목소리를 지지한다고 밝힘. 
- 조지아 여당인 조지아의 꿈(Georgian Dream)이 공천했던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조지아가 러시아를 멀리하고 유럽연합(EU)·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조지아 여당과 관계가 소원해짐. 

☐ 러시아가 전격적으로 조지아에 대한 규제를 해제함. 
- 5월 10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조지아인의 러시아 입국 비자를 폐지하고 2019년 부과한 러시아-조지아 직항편 금지 조치를 전격 해제함.  
- 한편 조지아의 국책 항공사인 조지아 항공(Georgian Airways)이 5월 20일부터 트빌리시-모스크바(Moscow)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며, 회사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다소 과격한 어휘를 사용하여 시위대를 비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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