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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외교부 장관, 미국·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러시아발 핵 위협 발언에 반발

러시아 Tass, Reuters 2023/06/27

☐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러시아발 핵 위협 발언과 관련해 “언급할 가치가 없는 의식의 난기류”라고 일축함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사실에 근거가 없는 언어적 일탈에 너무 많은 무게를 두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언을 “훨씬 더 혼란스러운 의식의 난맥”이라고 비난함

☐ 6월 25일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의 전술 핵무기 사용 위협이 현실이라고 믿는다고 발언함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를 배치한 것을 비난한 바 있으며, 그로부터 며칠 후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이 실제로 가능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임
- 6월 23일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벨라루스에 첫 전술 핵무기를 배치했다는 푸틴 대통령의 발표를 “절대적으로 무책임하다”고 비난하였음

☐ 루카셴코 대통령은 벨라루스에 러시아 전술 핵무기가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밝힘
- 루카셴코 대통령은 벨라루스에 도착한 전술 핵무기 중 일부는 1945년 미국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한 원자폭탄보다 세 배 더 강력한 화력을 지녔다고 발언함
- 이로써 러시아는 소련 붕괴 이후 처음으로 자국이 보유한 전술핵 핵탄두를 러시아 외부로 이동시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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