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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대통령실, 중국 주석이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 사용을 만류했다는 보도 부인

러시아 The Guardian, Daily Mail 2023/07/07

☐ 2023년 7월 5일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중국 수석의 우크라이나 핵무기 사용 관련 발언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힘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의 러시아 핵무기 사용 만류 발언 내용에 관하여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발언함
-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는 지난 3월 시진핑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에게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 내에서 핵무기를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음

☐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를 지지한다는 입장과 우크라이나 내에서 핵무기 사용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음
- 시진핑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에 대한 확고한지지 의사를 밝혀 왔으며, 중국은 서방국들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를 다방면으로 지원하였음
- 한편 중국은 공개적으로 우크라이나 내 핵무기 사용을 반대하였으며, 지난 2022년 11월 시진핑 주석은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의 대화에서 이러한 입장을 재확인함

☐ 중국 정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중재하는 평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으나, 서방은 중국의 계획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음
- 중국 측은 핵무기 긴장 고조를 방지하기 위한 평화 계획을 제안하였으나, 해당 계획에는 우크라이나로부터 러시아군이 철군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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