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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미국 합동 훈련으로 역내 긴장 고조 우려
아제르바이잔 Anadolu Agency, AP 2023/09/15
☐ 아제르바이잔 외무부 장관이 아르메니아와 미국의 합동 훈련에 관해 발언함
- 9월 13일 제이훈 바이라모프(Jeyhun Bayramov) 아제르바이잔 외무부 장관은 아르메니아와 미국이 진행하는 합동 군사 훈련이 역내 긴장을 키우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언함
- 아르메니아와 미국은 9월 11일부터 아르메니아에서 10일간 평화유지를 목적으로 합동 군사 훈련을 개최함
☐ 러시아와의 관계가 흔들리는 가운데 아르메니아가 미국에 도움을 요청함
- ‘이글 파트너(Eagle Partner)’로 불리는 아르메니아와 미국의 합동 군사 훈련은 85명의 미군과 175명의 아르메니아군이 참여하여 진행됨
- 러시아와 아르메니아의 군사 동맹 관계가 흔들리는 가운데 아르메니아가 집단안보조약기구(CSTO)의 대항 세력인 미국과 공동 군사 훈련을 진행함
☐ 아르메니아 총리가 러시아의 방관을 비난함
-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는 최근 러시아가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문제를 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아르메니아가 러시아에 안보 문제를 전적으로 의존한 것이 전략적인 실수였다고 발언함
- 한편 9월 8일 러시아 외무부는 주러 아르메니아 대사를 초치해 아르메니아가 미국과 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우호적이지 못한 행동이라고 항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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