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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교부, 북한과의 군사 협력 효력 정지하려는 한국의 행동에 대해 긴장 고조로 이어질 가능성 우려
러시아 Tass, abc News 2023/11/24
☐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한국의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에 관해 언급
- 2023년 11월 23일 마리야 자하로바(Maria Zakharova)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9.19 군사합의 일부 내용 효력 정지를 하겠다는 한국의 결정이 지역 내 긴장 고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함
-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반도 문제가 외교적 수단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러시아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함
☐ 자하로바 대변인, 한국-미국-일본의 강경 대응에 우려 표명
- 자하로바 대변인은 지난 11월 21일 북한이 사전 예고한 인공위성 발사를 진행하였으나 한국, 일본, 미국이 강경한 대응을 했으며, 한국은 9.19 군사합의 일부 내용 효력 정지를 결정하였다고 발언함
- 자하로바 대변인은 9.19 군사합의가 한반도의 안정성 보장과 양국 간의 군사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을 했으나, 효력 정지로 양국 간 대규모 군사 분쟁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설명함
☐ 한국 정부, 북한의 위성 발사 배후에 러시아의 지원 있었을 것으로 추정
- 11월 23일 한국은 이번 북한의 위성 발사에 러시아가 지원을 제공하였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힘
- 국정원은 의회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지원이 북한의 위성 발사 성공에 기여하였을 것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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