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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사우디 아람코, 미-이란 갈등으로 기업가치 폭락

사우디아라비아 CNBC, Reuters, CNN Business 2020/01/13

☐ 사우디 아람코 주가가 2019년 12월 11일 상장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
- 상장 이튿날인 2019년 12월 12일 2조 달러(2,316조 원)를 달성했던 아람코의 시가총액이 1월 8일 1조 8,000억 달러(2,084조 4,000억 원)로 폭락함.

 

☐ 아람코 주가 급락은 미-이란 갈등에 대한 여파로 해석됨.
- 하메네이(Khamenei) 이란 최고지도자는 주이라크 미군기지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함.

- 미-이란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역내 최대 미국 우방국인 사우디가 이란의 다음 공격대상이 우려 역시 심화됨.
- 터베이(Tuvey) 캐피탈 이코노믹스(Capital Economics) 경제전문가는 이러한 지정학적 위험요소로 인해 아람코의 투자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함.

 

☐ 최근 석유 공급과 유가 안정에 대한 위협이 계속됨.
- 2019년 9월 사우디 아람코의 산유시설 두 곳(아브까이끄(Abqaiq), 쿠라이쓰(Khurais))이 드론 공격을 받으면서 석유 생산에 차질이 생김.
- 에긴튼(Eginton) 트라이베카 투자 파트너(Tribeca Investment Partners) 분석가는 드론 공격보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가 유가에 절대적일 것이라고 진단함.

 

[관련링크]

1. [이슈트렌드] 사우디 아람코, 지정학적 불안전성이 기업가치 변수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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