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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재무부, 국가 부채 4% 달할 전망

이스라엘 The Algemeiner, CTECH, Globes 2020/01/15

☐ 1월 12일 이스라엘 재무부와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국가 부채에 대해 공동으로 발표함.
-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2019년 이스라엘 국가 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7%를 기록하여 예측치였던 2.9%를 넘었다고 발표함. 국내총생산 국가 부채는 2020년 3.9%, 2021년 4.2%를 기록하며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카흘론(Khalon) 이스라엘 재무부 장관과 네타냐후(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세금을 삭감하는 반면 정부의 공공지출을 확대하는 정책을 펼쳐 왔음.

 

☐ 재무부의 전망이 낙관적이라는 시각도 존재함.
- 통계청은 2019년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 부채가 3.54%에 달했다고 발표함. 통계청은 재무부와 달리 지방정부와 국가연금을 포괄적으로 고려함.
- 재무부는 각 부처의 예산집행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예측치가 지나치게 낙관적일 수 있다고 덧붙임.

 

☐ 이스라엘 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국가 부채 증가와 같은 경제지표 악화를 야기한 주요인으로 인식됨.
- 이스라엘은 지난 두 번의 총선(2019년 4월과 9월)에서 내각을 구성하지 못하면서 다가오는 3월 세 번째 총선을 앞두고 있음. 1년 내 3번의 총선을 치르는 이스라엘은 사실상 국가 지도자가 부재한 정치적 혼란기에 처함.
-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현재 의회 기능이 마비되어 국가예산안과 각종 경제정책이 표류하고 있다고 경고함.

 

[관련링크]
1. [이슈트렌드]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이스라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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