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칼리파 하프타르(Khalifa Haftar) 리비아국민군(LNA) 사령관이 리비아통합정부(GNA)와의 휴전 협정에 서명하지 않음.
- 1월 12일 리비아국민군과 리비아통합정부가 9개월 동안 이어진 리비아 내전에 대한 일시적인 휴전을 선언하고 이어서 13일 종전 합의를 위해 모스크바로 모임. 
- 파예즈 알사라즈(Fayez Al-Sarraj) 리비아통합정부 총리는 서명한 반면 하프타르 사령관은 서명하지 않고 모스크바를 떠나면서 결국 종전 협상이 결렬됨.

☐ 리비아국민군과 리비아통합정부를 협상 테이블로 불러오기 위해 양측을 지지하는 관련국들의 외교적 노력이 있었음.
- 최근 리비아 내전에 대한 외세의 개입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가운데, 이번 협상에 리비아국민군을 지지하는 러시아와 리비아통합정부를 지지하는 터키의 중개외교가 핵심적 역할을 했음.
- 러시아와 터키 외에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등이 리비아국민군을, 미국, 유럽국가들이 리비아통합정부를 지지함.

☐ 일시적 휴전이 선언되면서 내전 발발 후 운영을 중단했던 학교는 휴교령을 풀고 하고 미티가(Mitiga) 국제공항은 운영을 재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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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슈트렌드] 리비아 내전 종식 가능성 불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