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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아공 대통령, 주요 철도 노선의 민영화 제안

남아프리카공화국 Business Tech, CGTN, Mining MX 2020/10/19

□ 10월 15일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국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주요 철도 노선을 민영화하는 방안을 제안함.
- 그중에서도 가우텡(Gauteng)주에 있는 마보파네(Mabopane)-츠와니(Tshwane) 구간, 웨스턴케이프(Western Cape)주의 케이프타운(Cape Town) 철도 노선이 민영화 대상 노선으로 꼽힘.

□ 메셀라 늘라포(Mesela Nhlapo) 남아공도로철도연합(South African Road Rail Association) 회장은 정부가 국내 철도 네트워크에 제3자의 진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함.
- 늘라포 회장은 철도 민영화를 통해 유통업 등 현지 경제에서 매우 큰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함. 

□ 한편 이날 라마포사 대통령은 사회적 인프라 시설 확충을 중점으로 한 국가 경제 복구 프로그램을 발표했음.
- 라마포사 대통령은 학교·수도·위생·주택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과 더불어, 국가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도로·항만 등 교통 인프라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함.
- 또한, 대통령은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향후 10년 동안 인프라펀드(Infrastructure Fund)에서 총 1,000억 란드(한화 약 6조 39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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