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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하반기 비석유 제품 수출량 15% 늘릴 계획

이란 Tehran Times 2020/11/03

□ 이란투자진흥청(TPO, Trade Promotion Organization)이 이란력 1399년 하반기(2020년 9월 22일~2021년 3월 21일) 동안 비석유 제품의 수출액을 15%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함.
- 하미드 자드붐(Hamid Zadboum) 이란투자진흥청 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전 세계 대외 무역 규모가 15%가량 감소했으며, 이는 이란의 무역량 감소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함.
- 그러나 자드붐 청장은 수출 절차(Export Process) 개편으로 비석유 부문의 수출량을 늘려 무역량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다고 강조함.

□ 이란 정부는 인접국 15개국과 중국 및 인도를 포함한 17개국을 중심으로 수출량 확대 정책을 추진할 예정임.
- 실제로 2020년 상반기 이란의 전체 수출 규모에서 이들 17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89%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 그중에서도 자드붐 청장은 잠재 수요가 많은 파키스탄과 터키 시장을 공략할 필요성을 강조함.
- 2020년 5월 에샤크 자한기리(Es'haq Jahangiri) 이란 부통령 또한 국내 산업 생산량 증대를 위해 비석유 제품의 수출량을 확대시켜야 하는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음.

□ 한편 자드붐 청장은 이란중앙은행(Central Bank of Iran)이 발표한 통계를 고려하면 수입 품목으로는 주로 기초 상품, 원자재, 기계류, 제조업의 중간재 등을 수입할 것이라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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